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높은 성의 사나이(드라마) (문단 편집) === 미국의 어두운 면 비판 === 한편, 극이 단순히 나치나 일제를 악마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, 나치와 일본이 분할점령한 미국의 어두운 면들에 대해 짚고 넘어가는 점 역시 특기할만한 부분. * 시즌 2 초입에 토마스가 학교에서 같은 반 친구와 잠시 대화를 하는데, 여기서 과거 미국 [[건국의 아버지들]]이 흑인 노예 소유주였다는 얘기가 나온다. 그리고 시즌 중간에 줄리아나가 토마스에게서 나치 제국 시민권 시험 대비 개인 교습을 받는데, 여기선 [[인디언 학살]]이 등장. 토마스는 역사 문제를 알려달라는 반 친구에게 워싱턴은 노예 300명을 소유했고, 제퍼슨은 노예 600명을 소유했다고 대답한다. 그러더니 [[God Bless America|반 친구가 하는 말이...]] * 기도가 프랭크를 참수하기 위해 데려간 곳은,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계 미국인들이 끌려들어갔던 강제수용소의 터였다. * 자유민주주의자 존 스미스가 나치 존 스미스가 보낸 자객에게 살해되기 전 줄리아나와 식당에서 대화를 하는데, 여기서 존이 자신이 군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군과 전쟁을 혐오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한다. 그게 뭔지는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나, '''"[[민다나오 섬]]"'''이란 말이 나온 걸로 보아서 2차 대전 이후에 벌어진 [[모로해방전선|민다나오 독립군]]과의 전쟁에서 [[미군]]과 [[필리핀군]]이 자행한 현지인 학살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. * 워싱턴이 나치의 핵공격을 받은 이후 미국이 나치 독일에게 항복하자, 원자폭탄에 대해 얘기하는 [[존 스미스]]에게 전우 데니는 이것이 범죄라며 분노한다. 그러자 존은 [[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|만약 우리에게도 핵무기가 있었어도 똑같은 짓을 했을 것]]이라고 대꾸한다. * 이 세계에서 베트남전에 참전하려는 토마스를 설득하기 위해 논쟁하던 스미스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흑인차별을 가리키며 '''네가 지키겠다는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란 게 저런 것이다'''고 일갈한다. 조국과 자유를 위한 희생 따위는 모두 무의미하다는 것. * 일본이 미 서부해안에서 철수하고 들어선 흑인 반군 정부가 나치와의 결전을 앞둔 가운데, [[성조기]]를 내세워 나치 제국의 분열을 부추기자는 제안[* 사실 나치 제국은 이미 스미스와 괴르츠만 제국으로 분열되었지만 이념적으로는 여전히 하나의 제국이었다. 이를 이념적인 분열(자유민주주의 미국과 나치 독일)로 바꾸자는 얘기. 이렇게 되면 나치 제국은 '''서구-북구인 전체의 제국'''에서 '''독일인만의 제국'''으로 그 위상이 추락하게 된다.]이 나오자 흑인 반군들이 이를 거부한다. 흑인을 차별하고 박대하던 과거의 미국 체제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들이 싸우는 게 아니라는 것. [[분류:높은 성의 사나이]][[분류:미국 대체역사 드라마]][[분류:소설 원작 드라마]][[분류:아마존 오리지널]][[분류:2019년 종영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